
사진제공ㅣ이닛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윤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만 닮은 쌍둥이 자매가 서로의 인생을 바꾸는 거짓말을 계기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박윤호는 극 중 남자 주인공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한다. 이호수는 능력과 외모를 겸비한 대형 로펌 변호사지만, 과거의 한 사건으로 깊은 상처를 간직한 인물이다. 박윤호는 이호수의 청소년기를 통해 감춰진 내면의 상처와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호수의 복잡한 감정선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호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와 세밀한 감정 표현이 캐릭터의 입체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그간 박윤호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액션과 악역, 로맨스까지 소화하며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이번 ‘미지의 서울’에서는 보다 성숙해진 내면 연기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윤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미지의 서울’은 24일 밤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ㅣ이닛엔터테인먼트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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