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박선영 과감한 스킨십…이러다 무슨 일 나겠어~ (신랑수업)

배우 김일우가 적극적인 ‘플러팅’을 선보였다.

김일우는 지난 14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배우 박선영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김일우는 과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놀이공원에서 기념품 숍을 방문해 구경을 하고 있던 김일우와 박선영. 이때 김일우는 “가자”라고 말하면서 박선영의 손을 잡고 이끌어 ‘신랑수업’ 패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김일우의 ‘플러팅’은 계속됐다. 사파리 존 버스에 탑승한 두 사람. 이때 사파리 존의 코끼리를 소개해주던 안내원이 “(코끼리가) ‘사랑해’라는 말을 배우고 있다. ‘사랑해’라고 외쳐달라”고 전했다. 이후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사랑해를) 나한테 해 봐”라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일우는 달콤한 멘트를 이어가며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일우와 박선영이 놀이공원에 있는 꽃들을 구경하고 있던 상황. 김일우는 박선영과 어울리는 꽃을 해바라기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선영이 “해를 되게 좋아한다”고 하자 김일우는 “내가 태양이 될게”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한편, 김일우가 출연하는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