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홀린 김장훈 “꼬끼오!”

 사진제공ㅣ포토시그니처

가수 김장훈이 신곡 ‘꼬끼오’ 발매를 기념해 MZ세대와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포토 브랜드 ‘포토시그니처’는 “김장훈과 협업해 ‘꼬끼오’ 콘셉트의 한정판 포토프레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레임은 김장훈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담아낸 디자인으로, 두 달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꼬끼오’는 유튜버 과나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윤도현, 하하, 김희철 등 다수의 셀럽들이 뮤직비디오와 코러스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김장훈은 “비록 독수리는 아니지만, 누군가의 웃음이 된다면 기꺼이 울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진정성 있는 가사로 감동을 전했다.

SNS에서는 ‘꼬끼오’ 댄스 챌린지와 립싱크, 계산기 커버, 군대 버전까지 다양한 숏폼 콘텐츠가 생성되며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남자는 왜 다 품었는데”, “꼬끼오 꼭 기억”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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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