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라이언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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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이 배구 예능으로 돌아온다.

그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24-2025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김연경이 은퇴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방송 활동으로, 새로운 무대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배구 예능은 선수로서 최고의 커리어를 완성한 김연경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구를 새롭게 조명한다.

스포츠 만화보다 더 완벽했던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에 이어, 배구인생 제 2막을 펼칠 김연경의 ‘퍼스트 댄스’가 기대를 모은다.

MBC는 26일 “포기를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캡틴 김연경이 이번엔 어떤 도전으로 새로운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기대해 주시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