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 사진제공ㅣ하이업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테이씨. 사진제공ㅣ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학가에 스테이씨 열풍이 분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5월 대학 축제를 뜨겁게 달군 데 이어, 6월부터는 11개 도시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전북대 치대연합축제를 시작으로 중앙대 서울캠퍼스,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5월 한 달 동안 전국 16개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며 ‘축제의 아이콘’ 면모를 입증했다.

사진제공ㅣ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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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베베)’를 비롯해 ‘Teddy Bear’, ‘Bubble’, ‘RUN2U’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인 스테이씨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의 떼창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관객과 눈을 마주치고 손을 흔드는 등 적극적인 교감으로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기세는 해외로도 이어진다. 스테이씨는 지난달 서울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월드투어 ‘STAY TUNED’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6월부터는 오사카, 도쿄, 시드니,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11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2025 G-KPOP 콘서트’, ‘서울 원더쇼’, ‘MyK FESTA in 여수’ 등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도 연이어 오르며 국내외 팬들과 꾸준히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씨는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통해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제공ㅣ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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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