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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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 ‘찐 성덕’ 원지와 최애 김종민의 세 번째 여행이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31일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3’ 11회에서는 바르셀로나, 마요르카에 이어 세 번째 목적지 스페인 세고비아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세고비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로마 양식의 건축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도시로,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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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는 특히 김종민이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도주(?)하는 장면이 선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종민 오빠 어디 가요?”라며 원지가 놀라 쫓아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원지는 김종민을 위해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듀엣곡을 부르는 등 ‘찐팬’으로서의 진심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 두 사람의 여행에 갑작스러운 추격전이 벌어지면서, 제작진은 “김종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이 장면을 꼽았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3’ 11회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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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