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셜 캡처

장윤주 소셜 캡처


장윤주가 ‘엉덩이’ 하나로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

모델 장윤주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롭게 출시된 팬츠 입고 엉덩이 자랑함”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윤주는 운동복 차림으로 체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핏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실루엣을 뽐냈다.

장윤주 소셜 캡처

장윤주 소셜 캡처

그는 거울 셀피로 탄탄한 힙 라인을 강조하거나, 스포츠 브랜드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팔다리, 길게 뻗은 다리 라인이었다.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그리는 모습은 유쾌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델의 포스를 느끼게 했다.

행사장에서는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카즈하와 나란히 선 모습도 포착됐다. 두 사람 모두 블랙 톤의 착장을 입고 있었지만, 장윤주는 군살 없는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장윤주 소셜 캡처

장윤주 소셜 캡처

사진을 본 팬들은 “오늘 저녁 굶어야겠다”, “저 몸매가 현실이냐”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베테랑’ 시리즈와 ‘세자매’, ‘1승’,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눈물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2015년에는 4세 연하의 디자이너 겸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딸을 출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