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배우 김희선(왼)과 탁재훈(중)이 MC를 맡은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가 론칭된다. 첫 회 게스트로는 배우 유해진이 출연한다. 뉴시스
JTBC가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를 론칭한다. MC에는 방송인 탁재훈과 배우 김희선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첫 회 게스트로는 배우 유해진이 출연한다.
‘한끼합쇼’는 다양한 셰프들과 게스트가 함께 모여 한 끼 식사를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을 담는 휴먼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전문 셰프들이 출연해 요리를 함께 만드는 포맷으로, 단순한 식사가 아닌 정성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한 끼를 통해 따뜻한 교감을 전한다.
이전 JTBC의 인기 예능 ‘한끼줍쇼’가 일반 가정을 찾아다니며 식사를 얻어먹는 형식이었다면, ‘한끼합쇼’는 직접 요리를 해 함께 나누는 데 중심을 둔 점에서 차별화를 가진다.
김희선은 탁재훈과는 SBS‘미운우리새끼’ 등 예능에서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드러냈던터라 이번 프로그램에서 역시 두 사람이 찰떡 호흡이 기대해볼만하다.
첫 회에는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성품으로 사랑받는 배우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한다. ‘한끼합쇼’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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