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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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호가 십대인대 부상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8일 동아닷컴에 “2021년도에 개인 일정 소화 중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승호는 ‘군백기’(군+공백기) 없이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신승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황병장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후임병 폭행을 일삼는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해 작품 팬들로부터 배우 이름 대신 ‘황병장’으로 불리기도 했다. 최근 tvN ‘핸썸가이즈’에서 오상욱과 ‘먹성 좋은 막내’로 통한다.

또 내달 23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