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와이어’ 이소라-이적 그리고 패닉 러브콜 “나와 달라”
‘라이브 와이어’ MC진과 신유선 PD가 다양한 뮤지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먼저 정재형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Mnet ‘라이브 와이어’ 기자간담회에서 보고 싶은 뮤지션 질문에 “내 뮤지션 지인들은 잘 나오지 않는 친구들이다. 코드쿤스트 지인들이 출연했을 때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소라와 이적 등을 언급한 그는 “시청률은 안 나오겠지만 의미는 있을 것”이라고 농담하다 벌떡 일어나 “이건 쓰지 말아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코드쿤스트는 “다 이야기하면 2시간 반 정도 걸린다. 프로듀서다 보니까 동료 뮤지션들이 많다 보니 아는 분들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이소라 선배님 등 어릴 때 내 감정을 책임져주셨던 뮤지션 분들을 객석에서 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신 PD는 이적과 김진표로 구성된 패닉을 꼽으며 “올해 30주년 맞은 패닉을 모시고 싶다”고 어필했다.
Mnet ‘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관객과 관객 그리고 무대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신 개념 음악 예능. 정재형과 코드쿤스트가 MC로 함께한다. 20일(금) 저녁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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