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배우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경기 부천에 위치한 자택에서 40대 배우 A 씨가 아내 B 씨를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던 중, A 씨가 집을 나가려다 이를 말리던 B 씨와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 씨는 영화,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또 10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