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소셜 캡처

라미란 소셜 캡처


라미란이 13kg 감량 후 깜짝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9일 라미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웨딩사진 찍는데 왜 때문에 재혼 사진 같냐. 우리 괜찮은 거지?”라는 글과 함께 윤경호와 찍은 웨딩화보를 올렸다. 이어 “애들아 오늘이야. MBC 금토드라마 9시 50분. 다들 준비됐지?”라며 신작 홍보를 덧붙였다.

사진 속 라미란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윤경호와 다정한 포즈를 취해 실제 결혼식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경호는 “여보!”라는 댓글을 남겨 게시물에 재미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재혼 아니냐”, “리마인드 웨딩인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라미란은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식단 관리와 필라테스로 1년간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라미란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 생존할 수 없는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