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옥문아’ 첫 출연…최수종♥ 32년 결혼 근황 공개

최수종, 하희라. 스포츠동아 DB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배우 하희라가 KBS 2TV 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첫 출연해 남편 최수종과의 결혼 생활 근황과 가족 이야기를 공개한다.

하희라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오랜만에 KBS 토크쇼에 모습을 드러낸다. 하희라는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으로 불리는 남편 최수종과 32년째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신혼부부보다 더 신혼부부 같은 결혼 생활 에피소드가 예고됐고, 옥탑방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가족 토크도 준비됐다. 하희라는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와 싱크로율 100%로 소개된 자녀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풀어낼 예정이다. 남편 최수종부터 붕어빵 아들, 딸까지 닭살을 부르는 가족 근황이 공개된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김종국과의 만남이다. 하희라는 평소 김종국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내며 팬심을 인증한 바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을 마주한 하희라는 수줍은 모습으로 팬심을 드러내며 ‘성덕’ 순간을 만들 예정이다. 옥탑방에서는 최수종의 질투를 부르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하희라의 ‘옥탑방의 문제아들’ 첫 출연분은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