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4’, 2025년 가장 사랑받았다…웨이브 선정 1위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용감한 형사들4’가 웨이브 선정 2025년 가장 사랑받은 시사교양 프로그램 TOP50 1위에 올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에 따르면 ‘용감한 형사들4’는 2025년 가장 많이 사랑받은 시사교양 프로그램 TOP50 가운데 1위에 랭크됐다.

‘용감한 형사들’은 범죄와 싸우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형사들의 수사기를 다룬다. 2022년 4월 첫 방송 이후 시즌4까지 이어지고 있는 대표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다. 실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들이 직접 출연해 수사 경험담을 전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범죄 예방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용감한 형사들4’는 웨이브 2025년 시사교양 1위 선정과 함께 공개 후 웨이브 오늘의 TOP20, VOD 다시보기 순위 상위권에도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9월에는 범죄 예방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월에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발표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범죄 예방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탄생한 디지털 스핀오프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도 시즌2까지 이어지고 있다.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디지털 스핀오프 ‘형수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