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12kg을 감량한 운동 비법과 함께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BODY’ 공개 직후, 우주소녀 단톡방이 난리 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다영은 자신의 취미에 대해 “이렇게 얘기하면 좀 재미없을 수 있다. 제 취미는 연습실 가서 노래하고 춤추는 거다. 오늘 스케줄이 일찍 끝났다 싶으면 무조건 연습실에 가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좋아하는 춤을 춘다. 춤추고 노래하는 게 너무 재밌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영은 솔로곡 ‘body’를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다며 “듣자마자 전율이 느껴졌다. 뮤비가 첫 공개되었을 때 (우주소녀) 언니들한테 ‘야 좋다’며 문자가 왔다. 엑시 언니가 제 양손을 잡더니 ‘네가 이제 섹시퀸 해라. 내 섹시를 너에게 부여하마’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영은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로 “‘정말 오랜만에 완벽하게 집중한 3분이었다’가 기억에 남는다. 뮤직비디오 감독님한테 보는 사람이 10초 건너뛰기를 못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원테이크 방식을 고집한 거다. 그걸 딱 짚어주니까 뿌듯했다”고 말했다.

다영은 이번 ‘body’ 활동을 위해 무려 1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자신만의 운동 루틴이 있냐는 질문에 “런닝머신 보다는 천국의 계단을 더 선호한다. 기본 1시간을 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운동이 끝나고 나면 삶은 계란이나 프로틴 쉐이크를 먹는다. 특별히 좋아하는 게 있다면 마녀수프(토마토스튜)다. 다이어트에는 마녀수프만 한 게 없다. 거기에 닭 가슴살과 영양제를 먹으면 저처럼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영은 지난해 9월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고나 러브 미, 라이트?(gonna love me, right?)’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바디(body)’를 통해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파격 변신에 나서며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