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사진=임성근 사과 영상

임성근. 사진=임성근 사과 영상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임성근 셰프가 논란 속에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영상을 삭제했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 ‘음식 그리고 음주’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임성근은 해당 영상에서 “10년에 걸쳐서 3차례 음주운전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20일 동아일보는 “임성근이 과거 4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에 음주운전으로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는 것.

즉 임성근은 유튜브 채널에서 밝힌 ‘10년 사이 3차례’와 ‘1999년의 일’을 더해 총 4차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 영상 목록

사진=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 영상 목록

이와 함께 임성근은 자신의 음주운전 고백이 담긴 ‘음식 그리고 음주’ 영상을 삭제했다. 현재 가장 최근 영상은 지난 15일 게재한 것이다.

이번 논란 이후 방송가도 임성근을 손절하는 모양새. 여러 예능 프로그램이 임성근의 출연을 취소하는가 하면, 촬영분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을 계획이다.

임성근은 지난 ‘음식 그리고 음주’ 영상 이후 2차 사과 방송을 준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임성근이 이번 의혹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