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10년째 지켜온 루틴과 23년째 이어온 영어 공부 비결을 공개한다.

21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8회는 ‘운명을 바꾼 순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성실함이 개인기라 불리는 개그맨 김영철, 배우 박신혜, 57년 경력의 중식계 전설 후덕죽 셰프가 출연한다.

김영철은 1999년 개그계에 데뷔한 뒤 전매특허 성대모사와 함께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10년째 아침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근황은 물론, 23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영어 공부를 이어온 일상까지 털어놓는다.

방송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섭외 연락을 받고 잠을 설쳤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등 예능 MC 3대장을 동경했던 신인 시절 이야기와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 도전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던 사연도 전한다.

가족사에 대한 진솔한 고백도 이어진다. 김영철은 초등학교 시절 신문배달을 하며 성실함이 몸에 밴 성장 스토리를 들려주며 공감을 더한다. 연예계 대표 다변가다운 입담 속에서도 유재석의 눈치를 보는 ‘찐 케미’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