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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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임신 중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던 당시를 직접 털어놨다.

21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 초기 4–7주의 먹덧, 졸음 지옥.. 시부모님·회사·친구에게 깜짝 임밍아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임신 초기 김지영의 일상이 담겼다.

김지영은 산부인과를 찾아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하던 중 “주말에 계단에서 정말 심하게 넘어졌다”며 태아 상태를 걱정했다. 이에 의료진은 “양수와 자궁이 보호해 주기 때문에 실제로 충격이 배 안까지 전달되기는 쉽지 않다”며 아이가 괜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영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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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눈이 온 날 계단에서 등이 갈리도록 미끄러졌다”며 “너무 놀라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내가 멍드는 건 괜찮으니까 포비만 안전하길 바랐다”며 “벌써 이런 감정을 느낀다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부쩍 내가 누군가에게 이렇게까지 이타적이었던 적이 있었나 생각하게 된다”며 임신 후 달라진 마음가짐도 전했다. 그는 입덧과 급격히 떨어진 체력으로 힘든 근황도 함께 전하며 “하루 종일 차 멀미하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김지영은 2023년 ‘하트시그널4’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월 연인 윤수영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