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SNS 캡처

장성규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잠시 기러기 아빠가 됐다.

21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된다. 아내와 두 아들이 3주간의 영어캠프를 막 떠났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영어캠프를 위해 짐을 한가득 싣고 출국하는 아내와 두 아들의 모습, 그리고 이를 배웅하는 장성규의 표정이 담겼다.

장성규는 가족을 보내는 순간 시무룩한 얼굴을 지었지만, 이내 혼자가 된 뒤에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하고 이렇게 긴 기간을 떨어져 지내는 건 처음”이라며 “부디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길 바란다. 벌써부터 우울하고 보고 싶다. 난 이제 뭘 해야 하지”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글 말미에 “자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 SNS 캡처

장성규 SNS 캡처

이후 장성규는 “자유시간의 시작은 테니스로”라며 곧바로 테니스를 즐기는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장성규는 가족의 해외 일정에 대해 미리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1월에 가족들이 3주 동안 발리 영어캠프를 간다. 결혼하고 나서 처음으로 혼자 3주를 보내게 됐다”고 밝혔고, “극 P인 내가 파워 J가 돼 분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성규는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