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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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로이킴이 전국투어 전석 매진으로 공연 강자의 존재감을 다시 증명했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은 지난해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고양 공연까지 이어진 전국투어를 전석 매진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자, 다음)]’이라는 타이틀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고양 등 5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투어의 시작이었던 서울 공연은 예매 시작 7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후 이어진 지역 공연 역시 매진 행렬을 이어갔고, 추가 좌석까지 빠르게 소진되며 전국투어 전석 매진 기록을 완성했다.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 1월 24일과 25일 공연은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연 타이틀 ‘ja, daumm(자, 다음)’은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내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로이킴은 이번 투어 전반에 직접 참여해 연출과 구성에 자신의 감성과 서사를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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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는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있는 모습 그대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등 대표곡은 물론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와 미발매곡까지 선보였다. 음악과 내레이션을 결합한 ‘LIVE MUSIC DRAMA’ 구성도 관객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로이킴은 공연마다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가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매년 이렇게 공연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음악으로 받은 위로를 다시 노래로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4년 연속 연말 공연 전석 매진에 이어 전국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로이킴은 탄탄한 라이브와 무대 완성도로 공연형 아티스트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전국투어를 마친 그는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