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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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용빈이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에서 최연장자 참가자의 무대에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에는 본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와 뒷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의 진심 어린 반응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미스트롯4’ 최연장자 참가자가 등장했다. 백발에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오른 참가자는 7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당당한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어린 참가자들과의 경쟁에 대해 “자신 있다.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하며 각오를 전했다.

흔들림 없는 무대에 마스터들은 집중했고, 김용빈은 두 손을 모은 채 노래를 지켜봤다. 곡이 진행될수록 김용빈의 눈시울은 점점 붉어졌다.

무대가 끝난 뒤 김용빈은 “저희 할머니 생각이 나서 감정이 북받치면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심사평에 다른 마스터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이날 방송에는 또 다른 화제의 도전자도 등장한다. 시청률 64.8%라는 기록을 보유한 드라마에 출연한 32년 차 배우 이현경이 트롯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먼저 놀라움을 안긴 그는 남편인 뮤지컬 배우 민영기에게 직접 노래 레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현경은 “남편이 노래를 가르쳐 준다고 꼬셔서 결혼했는데”라며 웃지 못할 부부 이야기를 전했다. 하지만 긴장감이 흐르는 마스터 오디션 도중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용빈을 울컥하게 만든 최연장자 참가자의 무대와 이현경의 특별한 트롯 도전은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