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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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빨간 맛’ 팝콘 무비 ‘프라이메이트’가광기로 가득한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8일 개봉하는 ‘프라이메이트’는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침팬지 벤이 갑자기 공격적으로 돌변하고, 광기 어린 침팬지의 폭주 속에서 수영장에 고립된 루시와 친구들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O광란의 미친 침팬지, 역대급 공포캐 탄생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파격적인 공포의 포문을 여는 광기에 사로잡힌 미침팬지 벤이다. 가장 믿고 의지했던 가족이자 친구였던 반려 침팬지 벤이 순식간에 원초적인 본능을 폭발시키며 통제 불능의 존재로 돌변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이제껏 본 적 없는 가장 오싹한 침팬지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특히, 89분의 압축된 러닝타임 동안 휘몰아치는 충격적인 전개는 관객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광란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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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인간과 99% 동일한 DNA+남성 2배 괴력+지능형 빌런=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상상이 아닌 현실적인 공포감을 자극하는 침팬지 벤에 관한 위험한 사실이다. 침팬지는 인간과 99% 동일한 DNA를 지닌 동시에, 성인 남성 2배의 괴력을 갖추고 있으며, 인간이 결코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위협으로 존재한다. 여기에, 교활하면서도 전략적인 지능까지 더해진 침팬지 벤은 단순히 인간들을 몰아붙이는 것이 아닌 계산된 공격을 가하며 차원이 다른 심리적 압박감을 선사한다. 특히, 절벽 끝에 위치한 집의 지형을 완벽히 이용하며 인간들의 탈출을 철저히 차단하는 벤의 모습은 압도적인 신체 능력과 치열한 두뇌 싸움을 통해 인간들을 단숨에 궁지로 몰아넣을 것을 예고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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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소리가 사라진 공포의 충격으로 완성한 극한의 서스펜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소리가 완벽히 차단된 채 벌어지는 공포의 순간들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서스펜스다. 광란의 폭주를 일으킨 ‘벤’을 마주하게 된 가족의 가장이자 청각 장애를 지닌 아담(트로이 코처)은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해 자신이 어떤 위험에 처해 있는지 인지조차 못하는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다. 또한, 벤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는 딸들과 광기의 폭주가 휩쓸고 간 고요한 집안을 배회하는 아담의 대비되는 순간은 영화 속 스릴 넘치는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