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전현무가 피자와 콜라를 먹은 뒤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다 트림이 나와 시말서를 썼던 아찔한 과거를 공개한다.

2월 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51기 신입 아나운서 이상철, 심수현, 박효진의 ‘뉴스 즉석 라이브 합평회’가 진행된다. 스페셜 MC로는 에이티즈 산이 출연한다.

이날 김숙은 전현무를 향해 “시말서를 매달 썼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묻는다. 전현무는 “매달 쓴 건 아니다”라면서도 “계절마다 쓴 건 맞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는 “아나운서실에서 피자와 콜라를 먹은 후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러 간 적이 있다”며 “KBS 뉴스입니다”라고 말한 뒤 트림이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시말서에 “다시는 트림을 하지 않겠다”고 적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김진웅은 ‘전현무’를 주제로 3분 스피치를 펼친다. 김진웅은 전현무를 마이클 조던에 빗대며 “아나운서로서 goat 반열에 들어가고 있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전현무”라고 말한다. 전현무는 “내가 마이클 조던이야?”라고 반응한 뒤에도 “잘한다 잘한다”라며 흐뭇해한다.

전현무는 자신의 3분 스피치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힌다. 그는 “결혼은 신중해야 한다”며 “결혼 소식은 ‘사당귀’로 알리겠다”고 말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