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정혜린이 TV조선 ‘미스트롯4’ 메들리 팀 미션 무대에서 존재감을 입증하며 장윤정의 극찬을 받았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 정혜린은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에 팀 ‘흥행열차’ 멤버로 출전했다. ‘흥행열차’는 허찬미가 구성한 팀으로 정혜린을 비롯해 홍성윤, 배서연, 김유리 등 5명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흥행열차’는 역무원 콘셉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유쾌한 퍼포먼스와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풍선’, ‘첫 차’, ‘살다보면’, ‘너였어’, ‘흥보가 기가막혀’로 이어진 메들리 구성은 흥을 폭발시키는 흐름으로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추혁진, 최재명의 지원 무대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정혜린은 ‘첫 차’ 파트에서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모니카 마스터는 “춤을 진짜 잘 추신다”며 감탄을 보냈다.

무대가 끝난 뒤 장윤정 마스터는 “흥행열차 팀에서 제일 눈에 띄었던 분이 정혜린 씨다. 오늘 이 무대에서 존재감을 완벽하게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경연자”라고 덧붙였다.

마스터 점수 합산 결과, ‘흥행열차’는 1440점을 기록하며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기존 1위를 지켜오던 팀 ‘미스청바지’를 1점 차로 제쳤다.

정혜린은 2015년 아이돌 핫티즈로 데뷔했고, 2017년 트로트 싱글 ‘사랑의 방방’으로 재데뷔했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았으며 10월 27일 신곡 ‘샤르르 샤르르’를 발매한 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