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아이브(IVE)가 힙한 비주얼로 변신을 예고했다.

최근 아이브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 발매되는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CHALLENGERS(챌린저스)’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브는 와일드한 감각과 키치한 매력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먼저 안유진은 힙한 웨이브 헤어에 하트 사탕을 문 채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으며, 가을은 몽환적인 핑크 헤어와 퍼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키치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 레이는 레오파드 패턴의 스타일링과 풍선껌을 활용해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장원영은 화이트 크롭 탑에 풍성한 퍼 아우터를 매치한 가운데, 압도적인 비주얼 속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했다. 레드 컬러의 웨이브 헤어로 화려한 변화를 준 리즈는 롱부츠 스타일링으로 힙한 감성을 더했고, 이서는 어두운 배경 속에서 레드 퍼 코트를 입고 깊어진 눈빛만으로 화면을 압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단체 포토에서는 아이브만의 당당한 에너지가 정점을 찍었다. 거친 콘크리트 구조물과 블루 올드카를 배경으로 선 멤버들은 마치 로드 무비 속 주인공과 같은 와일드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이미지 변신으로 정규 2집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컴백의 포문을 열 선공개곡 ‘BANG BANG(뱅뱅)’은 EDM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웨스턴 스윙을 활용한 인트로부터 직선적인 비트와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아이브는 ‘뱅뱅’을 시작으로 앨범 전체의 리듬을 깨우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릴 전망이다. 특히, 최근 공식 틱톡 및 SNS를 통해 음원 일부와 포인트 안무가 담긴 챌린지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K팝 팬들과 리스너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해 온 아이브가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뱅뱅’을 통해 선보일 음악과 콘셉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9일 오후 6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뱅뱅’을 공개하고 정규 2집 활동의 포문을 연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