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선화예술중학교 합격 소식을 전하며 울컥한 심경을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일상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지온 양의 예중 합격을 언급하자 윤혜진은 최근 교복을 맞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지온이 교복을 딱 만지는데 ‘아, 얘가 진짜 합격해서 이 학교 옷을 입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얘가 언제 이렇게 커서 중학생이 되나 싶었다. 그 순간 우리 엄마도 나를 보며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싶었다”며 부모로서의 감회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하지만 기쁨만 있는 건 아니었다. 윤혜진은 “이제 시작이구나 싶으면서 약간 무섭기도 하다.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섞여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예고 입시까지 이어질 향후 과정에 대한 부담도 내비쳤다.

지온 양은 올해 만 12세로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뮤지컬과 발레 등 예체능 활동을 이어오다 성악 분야로 입시를 준비해 선화예중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