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가 더욱 강렬해진 2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모은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은 “서로의 니즈가 맞는 것보다 더한 결속이 있을까요?”라는 대사로 시작된다. 추상아(하지원)의 “협박인가요?”라는 질문에 방태섭(주지훈)이 “프로포즈입니다”라고 응수하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욕망이 만든 위험한 공조임을 단번에 각인시킨다. 이어 ‘타락하는 만큼 높은 곳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스쳐 지나가는 위태로운 부부의 스킨십 그리고 황정원(나나)의 “더럽게 사랑하네”라는 대사는 감정과 권력이 뒤엉킨 관계를 드러낸다. “와이프가 뭔가 숨기는 게 있어”라는 방태섭(주지훈)의 말과 의미심장한 추상아(하지원)의 표정이 교차하며 의심은 더욱 짙어진다.
“넌 그냥 니 그 원대한 야망에 날 유명세로 이용할 생각뿐이었어”라는 추상아(하지원)의 직격과 함께 ‘오르거나‘, ’무너지거나’라는 문구가 교차되고 “대한민국 정상에 서는 게 목표입니다”라는 방태섭(주지훈)의 선언이 더해지며 가장 높은 곳을 향한 집요한 욕망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권력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가장 치명적인 거래를 예고한 ‘클라이맥스’는 올라갈수록 잔혹해지는 선택의 대가를 묻는다.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 이후 온라인과 SNS에서는 주지훈과 하지원의 만남만으로도 강렬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오랜만에 묵직한 작품이 온다”는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출을 맡은 이지원 감독에 대한 신뢰 역시 작품의 기대 요인으로 꼽힌다. 선택의 순간과 권력의 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관되게 연출해 온 이지원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시스템 속 인물들이 욕망과 생존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강요받는지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3월 16일 월요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은 “서로의 니즈가 맞는 것보다 더한 결속이 있을까요?”라는 대사로 시작된다. 추상아(하지원)의 “협박인가요?”라는 질문에 방태섭(주지훈)이 “프로포즈입니다”라고 응수하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욕망이 만든 위험한 공조임을 단번에 각인시킨다. 이어 ‘타락하는 만큼 높은 곳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스쳐 지나가는 위태로운 부부의 스킨십 그리고 황정원(나나)의 “더럽게 사랑하네”라는 대사는 감정과 권력이 뒤엉킨 관계를 드러낸다. “와이프가 뭔가 숨기는 게 있어”라는 방태섭(주지훈)의 말과 의미심장한 추상아(하지원)의 표정이 교차하며 의심은 더욱 짙어진다.
“넌 그냥 니 그 원대한 야망에 날 유명세로 이용할 생각뿐이었어”라는 추상아(하지원)의 직격과 함께 ‘오르거나‘, ’무너지거나’라는 문구가 교차되고 “대한민국 정상에 서는 게 목표입니다”라는 방태섭(주지훈)의 선언이 더해지며 가장 높은 곳을 향한 집요한 욕망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권력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가장 치명적인 거래를 예고한 ‘클라이맥스’는 올라갈수록 잔혹해지는 선택의 대가를 묻는다.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 이후 온라인과 SNS에서는 주지훈과 하지원의 만남만으로도 강렬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오랜만에 묵직한 작품이 온다”는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출을 맡은 이지원 감독에 대한 신뢰 역시 작품의 기대 요인으로 꼽힌다. 선택의 순간과 권력의 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관되게 연출해 온 이지원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시스템 속 인물들이 욕망과 생존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강요받는지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3월 16일 월요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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