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마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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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승윤이 야외 단독 콘서트 ‘밖’의 최종 게스트 8팀을 공개하며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이승윤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5월 16일과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광장에서 열리는 ‘2026 이승윤 콘서트 ‘밖’’의 최종 게스트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16일에는 모스힐, 심아일랜드, 잠비나이, 너드커넥션이 무대에 오른다. 17일에는 산만한시선, 신인류, 오월오일, 한로로가 함께한다. 이승윤을 중심으로 총 8팀이 양일간 공연을 채운다.

사진제공 | 마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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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단독 콘서트이지만 페스티벌급 규모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지난달 티켓 오픈 직후 NOL 티켓 콘서트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며 기존 팬덤은 물론 공연을 즐기는 대중의 관심까지 끌어모았다.

이번 공연은 총 러닝타임 400분 규모로 진행된다. 전석 야외 스탠딩 형태로 꾸며지며, 깃발 지참도 가능하다. 공연 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돼 관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게스트 아티스트들 역시 각자의 색깔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비교적 여유 있는 러닝타임을 배정받아, 단순한 게스트 무대를 넘어 하나의 축제 같은 흐름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윤은 그동안 단독 공연과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서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공연 강자’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이번 ‘밖’에서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승윤은 4월 18일 ‘그린캠프페스티벌 2026’ 무대에 오른다. 또 5월에는 글로벌 기타 브랜드 깁슨 산하 에피폰과 협업해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아티스트 시그니처 기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