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레이블 배우들이 올봄 다채로운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고정희·장윤중)는 첫사랑의 설렘부터 현실 공감 로맨스, 계약 결혼, 혐관 로맨스까지 각기 다른 색깔의 작품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김민주(매니지먼트 숲)는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에서 아련한 첫사랑 서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모은아 역을 맡은 김민주는 첫사랑 연태서(박진영 분)를 향한 감정과 가족을 잃은 상처, 일에 대한 열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열아홉의 풋풋한 설렘부터 서른의 성숙한 사랑까지 이어지는 서사는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오해로 인해 이별을 맞는 장면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3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한지민(BH엔터테인먼트)은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통해 현실 공감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극 중 이의영 역으로 분한 한지민은 소개팅을 통해 다양한 인물을 만나며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지만 연애에는 서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공감을 얻고 있으며, 밝은 에너지와 상대 배우들과의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아이유(이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10일 첫 방송되는 MBC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색다른 로맨스를 예고한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아이유는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인 성희주 역을 맡아 계약 결혼을 통해 운명을 개척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안대군(변우석 분)과의 관계 속에서 점차 깊어지는 감정선을 그려내며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전할 전망이다.

김고은(BH엔터테인먼트)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로 돌아온다. 스타 작가가 된 유미의 일상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고은은 한층 성장한 유미의 현실적인 연애와 일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담당 PD 순록(김재원 분)과의 ‘혐관 로맨스’로 색다른 설렘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각기 다른 매력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배우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샤이닝’은 오는 3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으며, ‘21세기 대군부인’은 4월 10일 첫 방송된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4월 13일 공개되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현재 방송 중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