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하정우, 임수정의 위태로운 부부 관계가 김준한의 등장으로 다시 흔들린다.

4일 방송되는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7회에서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민활성(김준한 분)이 기수종(하정우 분)과 김선(임수정 분) 사이에 균열을 일으키며 긴장감을 높인다.

앞서 기수종과 김선은 이혼 위기 속에서도 공동의 목표로 손을 잡으며 위태로운 동행을 이어왔다. 김선은 가족을 위해 기수종의 납치 사건을 덮었고, 기수종 역시 김선과 민활성의 외도 사실을 알면서도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혼수상태였던 민활성이 깨어나며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민활성은 의식을 되찾자마자 기수종을 찾아가 납치로 얻은 돈 문제를 언급하며 갈등의 불씨를 키운다.

이날 공개된 장면에서는 세 사람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기수종과 김선은 부부 동반으로 재개발 사업 디너 파티에 참석하고, 여기에 민활성이 등장하며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특히 민활성은 기수종이 자리를 비운 사이 김선에게 다가가 귓속말을 건네고, 이를 목격한 기수종은 굳은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본다. 김선 역시 복잡한 표정을 드러내며 세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민활성의 등장으로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 부부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