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문채원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8.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문채원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8. jini@newsis.com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문채원(40)이 ‘품절녀’가 된다. 오는 6월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15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문채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는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문채원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문채원은 지난해 출연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서 남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있어도 있다고 말할 수 없지 않냐”면서 오묘한 대답을 내놔 이목을 끈 바 있다.

지난 1월 주연 영화 ‘하트맨’ 개봉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결혼은 내가 계획해서 되는 게 아니다. 어느 정도 운명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문채원은 2007년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바람의 화원’과 ‘공주의 남자’를 통해 단아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악의 꽃’ 등 현대극에서도 연달아 흥행을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스크린 활약도 돋보였다. 영화 ‘최종병기 활’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휩쓸었으며, ‘오늘의 연애’, ‘명당’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최근에는 올 초 개봉한 영화 ‘하트맨’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등 꾸준한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