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차지연이 ‘현역가왕3’ 준우승 비하인드와 눈물의 사연을 털어놨다.

차지연은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트로트 도전과 준우승 소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날 그는 ‘현역가왕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데 대해 “눈앞에서 1억을 놓쳤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2등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이면서도 “홍지윤이 워낙 잘하는 가수라 준우승도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차지연의 도전에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 그는 한 식당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공연을 보고 싶어도 생업 때문에 오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현역가왕3’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결승을 앞두고는 해당 팬을 다시 찾았다. 차지연은 “들어가자마자 껴안고 함께 울었다. 그분이 ‘결승 진출만으로도 다 받았다’고 하셔서 더 울컥했다”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