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에서 참가자들의 진심이 담긴 ‘인생곡’ 무대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에서는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의 ‘인생곡’ 미션이 펼쳐진다. 본 방송에 담기지 않았던 무대들이 대거 공개되며, 결승전 못지않은 깊은 여운을 예고한다.

특히 TOP16 막내 윤윤서의 무대가 시선을 끈다. 교통사고 이후 재활 과정에서 트롯을 접하게 된 그는,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준 노래로 이제는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한다. 윤윤서는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은 감정 표현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보이자, 마스터들 역시 “이 감정이 어떻게 나오냐”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25년 차 베테랑 가수 유미는 현미의 ‘밤안개’를 통해 무대에 오른다.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무대를 찢었다”는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절친인 배우 김정은이 깜짝 등장해 응원을 보내며 감동을 더한다.

이어 김산하는 아버지를 향한 헌정곡으로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선곡,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이처럼 윤윤서, 유미, 김산하까지 실력파 참가자들의 진정성 넘치는 무대가 이어지며 “못 봤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