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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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노민우가 목욕탕에 진심인 일상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목욕탕 매물부터 ‘목욕에 진심인 집’까지 둘러보는 ‘목욕탕 로드’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노민우, 곽범, 주우재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는 목욕탕 문화를 따라 서울 곳곳을 임장했다. 특히 노민우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목욕탕을 찾는 ‘목욕 마니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둔촌동의 24시간 사우나 매물이었다. 약 20년째 운영 중인 이곳은 하루 평균 200~300명이 찾고 월 매출이 약 6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가스비와 전기료, 인건비, 세금, 이자 등 만만치 않은 고정비가 공개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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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목욕탕 내부도 꼼꼼히 살폈다. 이발소와 구두 닦는 공간 등 추억을 자극하는 시설과 함께 노후된 타일 상태까지 점검하며 현실적인 매물 상태를 확인했다. 찜질방 공간에서는 얼음방과 수면실 등 친숙한 구조가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어 방문한 이촌동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는 화려한 욕실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주인은 욕실에만 2000만~3000만 원을 들였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찾은 안암동의 55년 된 목욕탕에서는 운영 구조가 공개됐다. 이발사와 세신사가 보증금과 월세를 내고 입점하는 시스템이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