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사진제공 | tv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양상국이 ‘김해 왕세자’로 맞은 제2의 전성기와 아버지를 떠나보낸 아픔을 털어놓는다.

29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1회는 ‘화제성 1등’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14살 요요 챔피언 이건희, 국방과학연구소 김효창·지현진 연구원, 늑구를 구조한 진세림 수의사,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한다.

양상국은 ‘김해 왕세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다.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그는 왕세자 의상을 입고 나와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다.

양상국은 찰스 3세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도 공개한다. 콩트와 토크를 오가며 유행어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유재석이 “자연스러움이 좋은데”라고 하자 “옷을 이렇게 입혀놓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한다.

그는 대세로 떠오른 소감과 우여곡절 많았던 코미디 인생도 털어놓는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현실적인 고민과 뜻밖의 다짐을 밝힌다.

가족 이야기도 꺼낸다. 양상국은 택시기사였던 아버지가 4년 전 뇌경색 투병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말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수의조차 입혀드리지 못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마지막 가시는 길인데 아버지가 비닐팩에 싸여 계셨다”고 눈물을 보인다.

웃음 뒤에 감춰진 양상국의 진솔한 이야기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