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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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보이그룹의 구체적 윤곽을 공개하며 글로벌 IP 확장 로드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BABYMONSTER, TREASURE, AND UPCOMING ROOKIES | YG ANNOUNCEMENT’를 게재했다. 영상에 직접 등장한 양현석 총괄은 “올 가을 YG의 새로운 남자 그룹을 론칭할 계획”이라며 “현재 예상으로는 9월, 멤버 수는 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번 ‘가을 데뷔’만 예고했던 수준에서 한발 더 나아가 데뷔 시점과 팀 규모를 모두 공식화한 셈이다.

이는 2020년 데뷔한 트레저 이후 무려 6년 만에 선보이는 YG표 신인 보이그룹이다. 다인원 체제였던 트레저와 달리, 이번 팀은 5인 정예 멤버 구성을 택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뚜렷하다.

양현석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YG에서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IP와 신인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화제를 모은 차기 걸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와 함께 YG의 강력한 신인 라인업이 구축될 것임을 시사했다.

올해 YG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새 앨범 발매 및 왕성한 글로벌 활동,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월드투어 개최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연달아 가동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YG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 그룹들이 대거 등장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