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이준영 몸에 손현주가 들어선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제작진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2차 티저는 강용호(손현주 분)가 황준현(이준영 분)으로 살아가게 된 기상천외한 사건을 담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우연한 박치기 사고 이후 대한민국 10대 재벌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20대 청년 황준현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렇게 강용호는 황준현이 된다. 한순간에 부와 명예, 권력을 잃는다. “왜 내가 그놈인데?!”라며 강용호가 황준현 존재를 알고 있음을 암시한다.

황준현 몸으로 자식들을 마주한 강용호는 또 좌절한다. 자신 몸이 혼수상태에 빠진 상황 속 “아버지가 저지른 죄에 면목이 없다”라며 고개를 숙이는 강재경(전혜진 분), 강재성(진구 분) 행태에 강용호는 황준현 외형을 한 채 “너희가 한 짓인 거 모를 줄 아느냐!”라며 격노한다.

과연 강재경, 강재성이 어떤 일을 벌인 것일까. 강용호는 자식들을 향한 참교육을 결심하고 최성그룹 인턴사원으로 회사에 들어선다. 강용호 정신을 깃든 황준현 상태로. 숨겨진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과 손을 맞잡는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다. 30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