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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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박지훈이 식칼과 앞치마를 든 이등병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11일 밤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든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박지훈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강성재 역을 맡는다. 그는 “선배님들과 한 프레임 안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누구와 함께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촬영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행정보급관 박재영 상사 역의 윤경호도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선후배 배우 모두와 호흡이 잘 맞았다”며 실제 군부대를 옮겨 놓은 듯한 촬영 현장 덕분에 군 시절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고 밝혔다.

윤경호는 배우들과 경례법, 군가, ‘군대리아’ 등 군대 추억을 나누며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리얼한 군부대 분위기가 배우들의 호흡에도 힘을 보탠 셈이다.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의 한동희는 “배우들 모두 따뜻하고 친절해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군 생활 이야기를 들은 경험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말년 병장 윤동현 역의 이홍내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많이 웃고 장난치며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오래 남아 있다”고 말했다.

중대장 황석호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이상이 역시 “촬영 내내 웃음밖에 없었다. 강림소초의 케미스트리는 완벽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안받았던 특별출연 분량보다 더 출연하게 됐는데, 길어진 시간 덕분에 더 즐겁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박지훈,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 이상이가 완성할 강림소초 5인방의 전우애와 유쾌한 호흡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