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트롯 히트곡 제조기 이호섭이 ‘금타는 금요일’에서 명곡 퍼레이드와 함께 숨은 비화를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1회에는 대한민국 트롯계를 대표하는 작곡가 이호섭이 ‘골든 스타’로 출연한다. ‘찰랑찰랑’, ‘10분 내로’, ‘카스바의 여인’, ‘사랑의 불시착’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그가 특유의 입담과 음악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이호섭은 설운도의 메가 히트곡 ‘다함께 차차차’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처음 작곡한 곡이 ‘다함께 차차차’”라며 “이 노래로 처음 집을 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데뷔곡부터 국민 애창곡을 탄생시킨 ‘트롯계 미다스 손’의 위엄이 감탄을 자아낸다.

‘무(無)스타’ 남승민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현재까지 단 하나의 황금별도 얻지 못한 남승민은 제4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 출신답게 스승 이호섭 앞에서 강진의 ‘오열’ 무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이호섭 역시 “대상을 줘야겠는데 나이가 너무 어려서 고민할 정도였다”며 남승민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고. 과연 남승민이 ‘무스타’ 탈출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양지은의 신곡 무대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양지은은 신곡 ‘지금은 남이 된 타인’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깊은 표현력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호섭 명곡만 모아도 레전드”, “다함께 차차차가 첫 곡이었다니 놀랍다”, “남승민 이번엔 별 따나”, “양지은 신곡 무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타는 금요일’은 15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