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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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아침부터 아일릿 등장에 단체 꽃단장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원 양구에서 펼쳐진 ‘돌들의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일릿과 함께한 기상 미션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8%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딘딘과 ‘생쥐 포획단’ 김종민, 문세윤, 이준, 유선호의 최종 대결이 펼쳐졌다.

앞선 미션에서 연이어 승리한 딘딘은 풍부한 가위바위보 카드로 여유를 보였지만, 김종민의 전략이 제대로 통하며 분위기가 뒤집혔다.

결국 딘딘은 1대4 대결에서 대역전패를 당했고, 종일 패배를 거듭했던 네 멤버들은 서로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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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딘딘은 의외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혼자 미션을 하면서 너무 외로웠다”며 “다섯 명이 함께일 때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거쳐 야외 취침에 돌입했다. 다음 날 아침, 이들은 “일어나세요”라는 목소리에 잠에서 깼고, 눈앞에 등장한 건 다름 아닌 그룹 아일릿이었다.

예상치 못한 깜짝 게스트 등장에 멤버들은 당황한 채 급하게 재정비 시간을 요청했고, 부랴부랴 꽃단장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1박 2일’ 팀과 아일릿은 함께 기상 미션 ‘예체능 수행평가’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음식 이름으로 힌트를 주는 과정에서 각종 꼼수를 남발했다.

문세윤은 ‘응큼함’을 설명하기 위해 “응암감자탕”을 외쳤고, 아일릿 원희 역시 ‘공허함’을 설명하며 “공포의 청포도”를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