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유재석 캠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함께하는 우당탕 캠프 운영기가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26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는 숙박객들과 함께 떠들고, 놀고, 까불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매끄러운 진행의 대명사 유재석이 허술한 초보 캠프장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1~5회에서는 첫 숙박객을 맞이하기 위한 ‘팀 유재석’의 본격적인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캠프 시설 점검부터 비품 정리까지 직접 나선 멤버들은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캠프 운영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캠프 메뉴 선정 과정도 담겼다. 유재석의 샌드위치, 이광수의 김치찌개, 변우석의 달걀말이, 지예은의 제육볶음까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메뉴들이 공개된 가운데,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팩폭 맛평가’가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넘치는 의욕과 달리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속출하며 현장은 혼란에 빠진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숙박객들과 예상 밖 인원수, 익숙한 얼굴의 등장에 ‘팀 유재석’은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여기에 대량 급식 도중 탄내가 폭발하는가 하면, 쉴 틈 없는 일정에 직원들의 볼멘소리까지 이어지며 우당탕 첫날 현장을 예고한다.

특히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깜짝 출연 사실도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효민 PD는 “숙박객 공고가 나가고 이효리 씨가 연락을 주셨다. ‘기안장’ 때 못간 게 마음에 남으셨는지, ‘내가 기강 한번 잡으러 가줘?’라고 연락을 주셔서 부부에게 제안을 드리게 됐다. 이왕 오시는 거 깜짝으로 와주셨으면 해서 비밀리에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유재석 캠프’는 26일 1~5회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 6~10회까지 순차 공개된다.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