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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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NCT 도영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29일 “NCT 도영이 대한민국 군 장병 자살위기 지원 및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도영이 군 장병들과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이뤄졌다.

재단은 기부 취지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과 자살 고위험군 군 장병 등으로 세분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영은 “팬들에게 자주 했던 말 중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말이 있다”며 “하루가 버겁고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결국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저의 응원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모든 분들에게 용기를 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정윤순 이사장은 “군 장병 정신건강과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은 우리 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의 핵심 과제”라며 “도영의 진심 어린 나눔이 절망의 문턱에 선 이들에게 소중한 생명의 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영은 ‘천명지킴 프로젝트’ 생명대사로 활동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정부와 민간, 국민이 함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범국가적 캠페인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