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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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런웨이를 향한 최종 관문 앞에서 또 한 번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맞는다.

7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 7회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피팅 오디션 현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동반 피팅 기회를 얻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런웨이에 서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사실상 최종 관문 앞에서 다시 냉정한 현실과 마주한다.

지난 오디션에서 긴 기다림을 견뎠던 이소라와 홍진경은 이번에는 끝없는 환복과 워킹을 반복하는 ‘무한 피팅’ 상황에 놓인다. 디자이너와 캐스팅 디렉터의 예리한 시선 아래 두 사람은 한층 치열해진 오디션 분위기를 온몸으로 버틴다.

더 큰 불안도 찾아온다. 오디션 현장에서 디자이너들은 다른 모델들에게 “내일 보자”라는 합격 시그널을 건네지만, 이소라와 홍진경은 끝내 그 말을 듣지 못한 채 오디션장을 나선다. 동반 피팅 합격의 설렘은 순식간에 낙담으로 바뀐다.

스튜디오에는 두 사람의 파리 도전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톱모델 정소현이 등장한다. 한국에서 이소라와 홍진경에게 스파르타식 워킹 지도를 했던 그는 오디션 과정과 워킹을 보며 날카로운 분석을 더한다.

정소현은 현지의 냉정한 반응에 함께 긴장하면서도, 글로벌 톱모델의 시선으로 솔직한 감상평을 전한다. 두 제자의 도전을 지켜본 그의 반응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된다.

과연 이소라와 홍진경이 불안한 시그널을 딛고 파리 런웨이에 설 수 있을지, 결과는 이날 방송되는 ‘소라와 진경’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