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히든싱어8’ 왕중왕전이 막을 올린다.

9일 방송되는 ‘히든싱어8’ 11회에서는 원조가수들을 놀라게 했던 역대급 모창능력자들이 총출동해 ‘킹 오브 히든싱어’ 자리를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이날 무대에는 심수봉, 윤하, 김장훈, 다비치 이해리, 김현정, 10CM, 하현우, 故 터틀맨, 정인, 이승기 편 모창신들이 출격한다. 원조가수의 음색과 창법, 숨소리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참가자들은 강렬한 무대로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원조가수들의 응원도 이어진다. 김현정과 윤하는 “내 목소리인 줄 알았다”, “실력이 더 늘었다”며 모창능력자들의 무대에 감탄했다.

반면 김장훈은 ‘김장훈 편’ 준우승자 조재일에게 ‘숲튽훈 금지령’을 내려 웃음을 자아낸다. 또 방송 이후 섭외가 많아졌다며 “‘히든싱어’ 덕에 팔자를 고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가수 문원과 결혼한 신지는 남편과의 공통점으로 ‘히든싱어’를 언급하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여기에 14년 차 ‘히든싱어’ 팬으로 알려진 배우 이규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JTBC ‘히든싱어8’ 왕중왕전은 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