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엠넷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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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엠넷플러스가 케이(K)팝 팬덤의 관심사를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신규 프로젝트 ‘연지곤지 : YZKZ’의 채널 오픈을 앞두고 연출을 맡은 서예진 PD가 직접 기획 배경과 차별화 포인트를 밝혔다.

엠넷플러스 ‘연지곤지 : YZKZ’(연지곤지)는 케이팝 아이돌과 함께하는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장르 프로젝트다. 아티스트의 리얼한 뷰티 루틴과 일상을 데일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트윈 미러쇼’, ‘체크인! 아이돌 빙고’, ‘컴백룩’, ‘10min 루틴’, ‘팬스 초이스 페이스’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서예진 PD는 서면 일문일답을 통해 “케이팝 팬들은 이제 음악이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비주얼, 스타일링, 자기관리 방식, 일상 속 루틴까지 함께 소비하고 있다”라며 “케이팝 아티스트가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문화 아이콘 역할을 하는 만큼,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소재를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풀고자 했다”라고 기획 배경을 전했다.

사진제공 | 엠넷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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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뷰티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포맷의 다각화를 꼽았다. 서 PD는 “기존 프로그램들이 정보 전달이나 메이크오버에 초점을 맞췄다면, ‘연지곤지’는 토크쇼, 단체 예능 버라이어티, 관리 루틴 등 각 프로그램마다 서로 다른 매력과 재미를 담았다”라며 “K-POP 팬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편하게 볼 수 있는 ‘밥친구’ 같은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출연자 섭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가치로 ‘진정성’을 언급했다. 서 PD는 “실제로 자신만의 관리 루틴을 확고하게 갖고 있거나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은 아티스트인지를 중점적으로 봤다”라며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트윈 미러쇼’의 첫 게스트를 언급했다. 서 PD는 “거울 앞에서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담기 위해 세트와 의상을 ‘트윈’ 콘셉트로 맞췄다”라며 “첫 게스트였던 아이들 미연 님이 세트장을 보고 독특하다는 반응을 보여주셨다. 실제 촬영에서도 출연진들이 ‘기분이 묘하다’,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반응했는데 시청자분들도 이 독특한 공기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귀띔했다.

엠넷플러스 ‘연지곤지’는 오는 7월 6일 오후 5시 ‘트윈 미러쇼’ 1회를 시작으로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한 주간 플랫폼에서 공개된 프로그램들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엠넷에서 방송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