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이유리가 익숙한 연기 무대를 벗어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채널S의 디지털 콘텐츠 채널 스튜디오456가 새 예능 ‘유리한 클라쓰’를 선보인다. 3일 오후 7시 첫 공개되는 ‘유리한 클라쓰’는 최근 주목받는 다양한 강좌를 이유리가 직접 체험하며 정보를 전달하는 클래스 가이드형 콘텐츠다. 새로운 취미와 배움을 고민하는 이들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예능으로 꾸며진다.

스스로를 ‘트리플 내향인’이라고 소개한 이유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미뤄왔던 도전을 하나씩 시작한다. 그는 “배우 생활을 하며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필요한 것만 익혀왔다”며 “막상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청자들이 ‘이유리도 저런 걸 해보네,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라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담고 싶은 진심도 전했다.

첫 수업의 주제는 주식이다. 투자 입문 2개월 차라는 이유리는 “내가 사기만 하면 주가가 떨어진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국거래소 앞에서 시민들과 시장 분위기를 살펴본 뒤, 전문가를 만나 본격적인 투자 수업에 들어간다.

특히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는 부담과 종목 선정의 어려움 속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초보 투자자들의 공감도 함께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 역시 이유리의 새로운 얼굴에 기대를 걸었다. 채널S 이준규 PD는 “낯선 클래스에 발을 들이는 이유리의 여정을 통해 시청자들도 자연스럽게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랐다”며 “주식을 시작으로 요리, AI, 줌바댄스까지 다채로운 도전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유리가 출연하는 ‘유리한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스튜디오456를 통해 공개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오가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