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VS소녀시대,걸그룹‘진검’승부

입력 2009-09-21 17: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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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소녀시대.[스포츠동아DB]

지난 19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9 아시아 송 페스티벌’.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걸그룹인 2NE1과 소녀시대가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날 ‘아시아 신인상’ 을 수상한 2NE1은 대표곡 ‘Fire’로 4만 5천여명의 구름관중 앞에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은 최신 히트곡인 ‘I don't care’를 열창하며 환상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아송페에 참가하는 소녀시대도 매끈한 다리가 돋보이는 ‘제기차기’ 춤을 추며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 와 ‘Gee’를 불러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한편, 아시아 최고 뮤지션들의 축제인 ‘2009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는 한국의 2NE1,소녀시대,빅뱅,수퍼쥬니어를 비롯해 일본의 V6, 각트, 중국의 리위춘, 정이건 등 9개국의 14팀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제공=한국영상기자협회


▲영상제공=한국영상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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