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4’가 10월11~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특설 지프 오토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에서 열리는 지프 캠프 10주년을 맞아 예년 100팀, 400여 명 선이었던 참가자 규모를 200팀, 800여 명 수준으로 대폭 늘렸다. 오프로드 코스도 기존 2개에서 10개로 확대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지프 브랜드의 정일영 마케팅 총괄 이사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어 지프의 자유정신을 어느 때보다 더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속에서 가족과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프 캠프 2014에 참가를 원하는 지프 보유 고객은 9월 21일 자정까지 지프 브랜드 웹사이트(www.jeep.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0팀을 초청한다. 1팀당 최대 4명까지 지프 캠프 2014에 참가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