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일명 ‘하모’라고도 불리는 갯장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5월부터 9월까지 잡히는 갯장어는 경상도와 전라도 청정해역의 남해안 일대에서만 서식하는데 고성 자란만에서 잡히는 것을 최고로 친다.
아카사카의 케이이치 와타나베 주방장은 경남 고성에서 직송한 갯장어를 이용해 ‘갯장어 도빙무시’, ‘갯장어 회’, 간장 데리야끼 소스를 덧발라 구워낸 ‘장어 구이’을 이번 장어 프로모션 때 내놓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