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그로프스, ‘카트라35’ 배낭 출시

입력 2016-10-04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하그로프스(대표 김정훈)가 폭설과 같은 악천후 등 모든 기상조건에 최적화된 트레킹 및 트레블 전용배낭 ‘카트라 35(사진)’를 출시했다. 방수천의 일종인 타폴린 소재로 제작돼 비나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별도의 레인커버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 및 장기간 여행에 적합한 배낭이다. 네이비와 블랙, 블루의 세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용량은 35L와 25L 두 가지이다. 착용자의 등이 닿는 배낭 등판에 ‘인터렉트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해 지지력이 뛰어나다. 배낭의 무게를 고루 분산시켜 착용감과 편안합을 높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배낭 전면에는 야외활동시 필요한 등산용 스틱이나 로프 등 다양한 아웃도어 장비를 부착할 수 있도록 기어루프를 장착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뉴스스탠드